임신중절수술 몇 주까지 가능한지, 주수에 따라 수술 방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
현행 모자보건법 기준으로 임신 14주 이내는 본인 동의만으로 임신중절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14주를 넘기면 강간·근친·유전적 질환·모체 건강 위협 등 모자보건법 제14조에서 정한 사유에 해당할 때만 가능합니다. 24주 초과는 의료적으로도 시술이 매우 제한됩니다. 중요한 것은 주수가 빠를수록 수술이 간단하고 회복도 빠르다는 점입니다. 같은 8주라도 하루 이틀 차이가 수술 방법과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초음파로 주수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핵심: 14주 이내 본인 동의만으로 가능 | 주수가 빠를수록 방법 단순·비용 낮음 | 8주 미만 45만원~ | 당일 수술 가능 | 사당역 4번출구 도보 3분
| 임신 주수 | 수술 방법 | 수술 시간 | 비용 | 당일 수술 |
|---|---|---|---|---|
| 7주 이내 | 진공흡입술 또는 약물중절 | 10~15분 | 45만원~ | 가능 |
| 8주 | 진공흡입술 | 15~20분 | 60만원 | 가능 |
| 9주 | 흡입소파술 | 20~25분 | 70만원 | 가능 |
| 10주 | 흡입소파술 | 20~30분 | 80만원 | 가능 |
| 11~12주 | 경관확장+소파술 | 30~40분 | 별도 문의 | 상담 필요 |
| 13~14주 | 경관확장+소파술 | 40~60분 | 별도 문의 | 상담 필요 |
진공흡입술(MVA)은 가는 관을 자궁 내에 삽입해 음압으로 내용물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시간이 짧고 자궁 내막 손상이 적어 임신 초기에 가장 먼저 선택합니다. 소파술(D&C)은 자궁경부를 확장한 뒤 기구로 내용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8주 이상 주수가 올라갈수록 흡입술과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합니다. 11주 이상부터는 수술 전날 또는 당일 경관확장 처치가 추가되어 수술 시간이 길어집니다. 두 방법 모두 수면마취(정맥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수술 중 통증은 없습니다.
약물중절은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두 약물을 순차적으로 복용해 자궁 수축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임신 9~10주(63~70일) 이내에만 가능하며, 수술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성공률은 95~98% 수준이며, 불완전 배출 시 추가 소파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보다 며칠에 걸쳐 진행되고 생리통과 유사한 통증이 동반되므로, 당일 완료를 원하거나 빠른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흡입술이 더 적합합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주수·건강 상태·생활 환경을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해당 증상이 있으면 내원을 권장합니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태아 조직이 커지고 자궁경부가 단단해져 시술 전 경관확장 처치가 필요해집니다. 11주 이상부터는 라미나리아 등의 기구를 삽입해 경부를 미리 부드럽게 만든 후 다음 날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을 쓰기도 합니다. 수술 시간이 길어지고 출혈량도 늘어나며, 자궁 천공이나 감염 등 합병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13~14주 수술은 경험 많은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안전합니다. 이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가능한 한 빠르게 주수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주를 넘기면 본인 동의만으로는 수술이 어렵습니다. 자궁외임신(난관임신)은 일반 임신중절수술로 처치할 수 없고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초음파로 자궁 내 임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항목 | 진공흡입술 | 소파술(D&C) | 약물중절 |
|---|---|---|---|
| 가능 주수 | 7주 이내 | 8~14주 | 9~10주 이내 |
| 수술 여부 | 수술 | 수술 | 수술 없음 |
| 소요 시간 | 10~15분 | 20~60분 | 2~5일 |
| 마취 | 수면마취 | 수면마취 | 불필요 |
| 성공률 | 99% 이상 | 99% 이상 | 95~98% |
| 통증 | 수술 중 없음 | 수술 중 없음 | 생리통 유사 |
| 회복 기간 | 2~3일 | 3~7일 | 3~7일 |
| 당일 완료 | 가능 | 가능(11주 미만) | 불가 |
수술 후 2주간 성관계·사우나·수영을 삼가야 합니다. 처방받은 항생제와 지혈제는 반드시 끝까지 복용하고, 발열(38도 이상)·심한 복통·과다출혈(1시간에 패드 2개 이상) 증상이 생기면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수술 후 2~3주면 배란이 돌아올 수 있어 생리가 없어도 임신이 가능하므로 피임을 바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주 후 초음파 경과 검진으로 자궁 회복 상태를 확인하면 이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